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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은 은혜의 자리로 들어가라의 성경구절, 아볼로와 예수님과의 동행

by 빛과 소금이 2024. 5. 29.

 

 

 

https://www.youtube.com/watch?v=pKBwa73heuE

이 영상은 '믿음으로 주님과 동행하라' 주제로 사도행전 18장 24절부터 28절까지의 말씀을 다룹니다. 위의 영상은 예수를 믿는 것 이상으로 주님과의 동행, 십자가의 복음을 깊이 이해하고 자기 자신을 깊이 돌아보며 은혜를 믿음과 연결시키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성도들이 고난과 기쁨을 함께 받으며 주님과 친밀히 동행함으로써 진정한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해야 함을 전합니다.

성경구절

오늘 말씀은 사도행전 18잘 24절에서 28절 말씀입니다. 24절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름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 25절 그가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히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26절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27절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함으로 형제드링 그를 격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를 써 영접하라 하였더니 그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28절 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여 공중 앞에서 힘 있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이러라입니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아로라 하는 사람은 우리가 알고 있는 사도 바울에 비해서는 지명도가 많이 떨어지는 인물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사도행전 기록될 당시에는 사도 바울보다 어떤 뜻에서는 더 유명했던 분이십니다. 고린도 교회에 내에는 당파가 존재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아볼로 파였습니다. 거기에는 사도 바울도 있었고 또 예수도 있었고 베드로도 있었고 근데 아볼로도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 아볼로는 초대교회 당시에 대단히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볼로가 알렉산드리아 출신이라고 24절에서 언급되었는데 알렉산드리아는 이집트의 수도입니다. 당시에 정치, 경제, 문화, 종교적으로 전 세계의 중심지라는 뜻입니다. 그곳에 유대인들이 많이 가서 살았는데 초대 교회 지도자였던 오리겐이나 또는 아다나시우스와 같은 사람들도 그곳에 살았습니다. 이렇듯 우리 기독교에서도 대단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는 하는 것이 알렉산드리아 출신들입니다. 그러므로 아볼로는 구약성경에 대해서도 어려서부터 잘 알고 있었고, 학문적으로 대단히 뛰어난 사람이었습니다.

 

아볼로

이런 아볼로도 처음에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을 정확히 알지 못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사도행전 18장 25절에 보면 아볼로에 대해서 말하기를 예수님을 그가 처음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말씀 구절에서 요한의 세례가 무엇이냐하면 세례요한의 세례를 말하는데 세례요한은 그가 한 중요한 사역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죄를 회개하고 그리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는, 죄에서 완전히 떠나는 삶을 아주 통렬하게 외치면서 그렇게 하겠다고 결단한 사람에게 세례를 베푸는 사역을 했습니다. 그러니깐 요한의 세례는 죄에 대한 회개와 삶의 변화 그리고 그것의 증거로 세례를 받는 것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아볼로가 요한의 세례만 알았다고 하는 걸 보면, 아볼로의 메시지의 핵심도 죄에 대한 회개를 촉구하는 것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 십자가의 복음이 굉장히 중요한 몫이 바로 이 일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도 우리의 죄를 진정으로 회개하면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죄가 사함을 바는 것이 주의 복음입니다. 다시 말하면, 죄를 회개하는 자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로 모든 죄가 용서를 받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내용은 아볼로가 요한의 세례에 대해 이해하는 방식을 강조하며, 세례는 회개와 삶의 변화를 뜻합니다. 이어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은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믿음으로써 모든 죄가 사함을 받는 것을 강조하는 중요한 메시지라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의 동행

 

우리가 예수를 믿었다는 것은 성령의 역사때문에 믿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님은 단순히 속죄에 대해서만 믿게 해주는 것이 아니고 그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알게 해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거하시고 이제부터는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자가 되었음을 알게 해 주시려고 우리 가운데 오신 것입니다. 이것이 은사나 능력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동행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은사와 능력은 그냥 뒤따라오는 선물인 것입니다. 핵심은 주님과의 동행입니다. 성령께서 그 일을 우리 가운데 이루어 주시는 점에 대해서 우리의 눈이 뜨면 우리의 신앙생활에 모든 것이 바뀝니다. 예수님은 재림의 주님이십니다. 그런데 재림에 오실 분만 아니고 이미 우리 마음에 그리고 믿는 성도들의 마음에 이미 임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믿되 2천 년 전에 오신 주님 그리고 재림하실 주님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지금 내 안에 거하시는 주님까지 알아야 재림에 오시는 주님을 의지하면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이 사실을 알게 하시려고 하는 것의 핵심은 우리가 매일 식사할 때마다 주님과 함께 식사하는 식으로 주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관계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은혜를 받았다는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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