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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설교 내용은 믿음의 치유에 대해 다룬 내용입니다. 믿음이 작아도 크게 달라지고 믿음이 치유되어야 한다는 메시지와 주님을 계속 바라보며 삶을 살아가는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자의 믿음을 바라볼 때 성숙한 믿음으로 변화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성경구절
히브리서 12장 1절과 2절 말씀은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인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여 또 온전한 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입니다. 앞서 언급한 히브리서 12장 1절의 말씀처럼 우리는 많은 증인들이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믿는 믿음의 눈이 열리기만 하면, 어떠한 죄도 다 벗어날 수 있습니다. 육신으로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이 아니고, 우리보다도 먼저 하나님 앞에 계신 믿음의 선조들이 우리를 보고 있습니다. 스데반이 순교할 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보좌에서 예수님이 서서 내려다보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그리고 스데반 안에 돌을 맞아 죽는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얼굴이 천사 얼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돌을 던진 이들의 위하여 요성해 달라고 기도를 하게 됩니다. 에수님을 바라보는 눈이 띄어지니, 스데반이 믿음이 생긴 것입니다. 사람이 돌에 맞아 죽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겠어요. 믿음의 역사가 그 끔찍한 형편 속에서 그 형편을 능히 이길 수 있는 믿음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계속 주님을 바라보는 그런 눈이 뜨이면 우리의 가정의 삶, 직장에서의 삶, 교회에서의 삶이 완전히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왜냐면 우리의 믿음이 달려졌기에, 모든 게 달라져 보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중요성
다윗이 목동 시절에, 그가 밤마다 홀로 양 떼를 지키면서, 그가 했던 일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외로웠던 다윗은 악기를 연주하며 하나님께 찬양드렸습니다. 그때 그것을 지켜보는 하나님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을 때 곰이 나타나고 사자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다윗은 그 곰과 사자와 싸웠습니다. 어째서 그랬을까요? 다윗은 자신이 이길 것 같으니깐 싸웠습니다.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계시면 무섭지 않았던 것이에요. 그렇게 하나님을 믿고 싸우던 다윗은 골리앗 앞으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어린아이였지만 엄청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깐 골리앗을 꺾는 엄청난 일을 이루게 된 것이지요. 다윗은 주님을 계속 생각하고 믿었습니다. 여러분, 믿음이 작은 것은 항상 아쉽지만, 믿음이 없는 것은 다릅니다. 믿음은 작아도 생명이기 때문에 대단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가지고 있는 믿음이 작더라도 절대로 좌절하지 마세요. 중요한 것은, 그 믿음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여러분 안에 있는 믿음을 쓴다면 믿음이 놀랍게 바뀔 것입니다. 주님을 찬양하세요, 여러분의 삶의 문제에 대해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이라는 것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하세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게 해 주세요. 이렇게 하는 것이 믿음을 쓰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주님이 여러분 안에 계신 것이 믿어지지 않으신다면, 그러면 믿게 해달라고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순종과 기도
바실레아 슐링크 여사의 인생 모토가 '하나님으로 두 번 말씀하시지 않게 하라.'라고 합니다. 그 말을 듣고, 제 마음에 '아, 내가 해야 될 일이 그 일이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주님,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나님, 두 번 말씀하시지 않게 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내 마음에 뭔가, 이렇게 생각이 들 때, '이게 주님이 말씀하시는 거구나.' 이런 느낌이 들면, 즉시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저의 삶 속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9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두 번이나 솔로몬에게 이방신을 섬기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근데 솔로몬이 듣지 않았습니다. 솔로몬은 왜 하나님의 말을 듣지 않았을까요?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는 솔로몬을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크게 다를까요? 실제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두 번이 아니고 세 번 열 번 20번도 넘게 이야기하셔도 순종하지 않은 일들이 많이 있으실 겁니다. 우리 오늘 이렇게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제일 먼저는 내 병든 믿음을 고쳐주시기를 기도합시다. 주님, 제가 정말 저의 믿음이 고쳐지기를 원합니다. 믿음은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고 주님, 그 역사가 제게 일어나기를 원합니다라고 기도합시다. 믿음의 주여,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님을 제가 바라보게 해 주세요, 제게 그 일이 간증되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