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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목자교회] 금요성령집회 2024년 06월 28일 | 참된 믿음과 거짓 믿음을 분별하라 - 김다위 목사 [사도행전 8:4-25]

by 빛과 소금이 2024. 6. 29.

https://www.youtube.com/watch?v=qDpBFT2eu1Q

성경구절 

 

4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1)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7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8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9   그 성에 시몬이라 하는 사람이 전부터 있어 마술을 행하여 사마리아 백성을 놀라게 하며 자칭 큰 자라 하니
10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다 따르며 이르되 이 사람은 크다 일컫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더라
11   오랫동안 그 마술에 놀랐으므로 그들이 따르더니
12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그들이 믿고 남녀가 다 2) 세례를 받으니
13   시몬도 믿고 2)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다니며 그 나타나는 1)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
14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15   그들이 내려가서 그들을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16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2) 세례만 받을 뿐이더라
17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18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19   이르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20   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21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3) 도에는 네가 관계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
22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23   내가 보니 너는 4) 악독이 가득하며 불의에 5) 매인 바 되었도다
24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주께 기도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내게 임하지 않게 하소서 하니라
25   두 사도가 주의 말씀을 증언하여 말한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갈새 사마리아인의 여러 마을에서 복음을 전하니라

 

 

신앙과 하나님의 뜻에 대한 이해 

 

오늘 우리 어린이 금 성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여러분 기도해 주시고, 우리 아이들이 성령 충만을 받고 또한 어린 시절부터 우리 주님과 동행하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께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사도행전 상으로 받은  열세 번째입니다. 참된 믿음과 거짓 믿음을 분별하라는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때로는 우리 삶에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이 찾아올 때가 종종 있습니다. 우리가 그 고난의 시기을 지날 때에는 도대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알아가 차리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없는 사건들은 러분어분 없음을 분 믿으셔야 합니다. 이는 일은 없고,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일어날 수 없는 것이죠. 인생의 크고 작은 일에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어떤 손길과 섭리가 있습니다. 바로 그 정확한 예가 오늘 본문이 사도행전 8장 초반에 나와 있는데, 바로 스데반의 순교로 인한 결과입니다. 우리가 지난 시간에 7장 후반부를 살펴보았는데요. 스데반이 돌에 맞아 순교하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마치 도미노처럼 큰 박해가 예루살렘에 연쇄적으로 일어나기 시작하죠. 그래서 사도들을 제외하고는 그리스도인들은 예루살렘에 머물 수가 없었고 흩어져서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으로 떠나야 했습니다. 이것은 자발적인 흩어짐 아니고 원치 않았지만 비자발적으로 어디론가로 떠나야만 했던 것이죠. 최근에 비자발적으로 원치 않았는 어떠한 일이 여러분께 벌어지셨습니까?, 어디 가셔야 했습니까, 혹은 어디에 꼼짝없이 머물러야 했습니까. 비자발적인 일이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이해가 되지 않죠. 왜 내게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그러나 말씀드린 것처럼 우연히 벌어지는 일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는 하나님이 숨겨진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계획이 담겨 있다는 거예요.

 

 

성경 속 역사에서 하나님의 계획과 증거

 

스데의 순교로 인해서 경건한 사람들이 슬퍼했고 슬픔이 가득했어요. 몹시 통 콕하여 웁니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을 했을 겁니다 아니 어떻게 이 경건한 자가 죽을 수 있는가 하나님은 그분의 권능의 손으로 스데반이 죽지 않을 수 있도록 할 수는 없었던 것일까라고 하는 것이 그들 가운데 있었을 것입니다. 성경에 나와 있지 않지만 충분히 가능한 생각들이죠. 큰 박해를 이끌었던 인물이 사울이. 성경에 보니까 교회 무너뜨리기 위해  날 뛰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집집마다 찾아 들어가서 사람들을 끌어다가 꺼내어서 감옥에 넘긴 사람이 사울이었습니다. 근데 놀랍게도 이런 박해가 일어날 때 그리고 이제 결국에는 사람들이 흩어졌는데 성경은 그 뒤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이렇게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4절 보니까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면서 뭘 하고 있습니까? 복음의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서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를 합니다. 흩어진 자들이 그 자발적으로 간 것이 아니라 비자발적으로 어쩔 수 없이 가게된 이들이 거기에서 가만히 있었던 것이 아니라 복음을 증거 하기 시작했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하는 복음을 증거 하는 것이죠. 이 흩어지다 눈이 단어라고 되어 있는 디아스페이(diaspeiro)로 라고 되어 있는 dia는 ~을 통하여라는 전치사입니다. 그리고 speiro는 스페인로 씨를 뿌린다 심는다는 단어입니다. 이 두 단어가 결합되는 것이 흩어지다 의미죠. 그 흩어지다 것은 어떤 의미냐면 그 안에 심는 다른 의미가 담겨 있어요.

그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박해를 통하여 흩어질 수 있도록. 허락하셨어요, 박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막은 것이 아니라 허락하셔서 흩어지게 하심으로 뭘 하게 하셨다는 겁니까? 사람을 심었고, 그 사람을 통하여 복음을 심었다는 거예요. 성경에 보면 이 심다 하는 씨를 뿌리는 비유 하실 때 예수님께서 씨를 뿌린 사람 결국에는 궁극적으로 누가 뿌리는 것이냐면 하나님이 뿌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흙 뿌려서 흩어지게 하여서 그 사람을 어느 지역에 심고 복음을 증거 하게 하신 분은 누구시죠? 바로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다는 것이죠.

하나님이 궁극적으로 백성들을 예루살렘에만 머물지 않게해서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까지 가게 하여서 복음을 듣지 못한 이들에게 듣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사업을 운영하다가 사업이 휘청거려, 그러다가 이 사업이 망하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절망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고난을 통해서 아, 하나님께서 하는 것은 단지 돈 벌려고 하신 게 아니구나. 이 자체가 여기에서 내가 복음을 증거 해야 될 사람이 있고, 또한 이것을 통하여 복음을 증거 할 사명이 내게 있음을 그 고난을 통해서 깨닫고 변화되어 가, 사람들이 여러분 한두 명이 아닙니다.

그 모든 것이 고난 속에 담겨진 하나님의 섭리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들이 퍼져나가게 된 것은 하나님의 숨겨진 선교에 대한 뜻이 있었던 것이죠. 여러분 비자발적으로 지금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거기에 담긴 하나님의 손길이 있음을 믿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다니엘이 원치 않았는데 어디로 끌려갔어요? 바벨론으로 끌려갔어요. 근데 거기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 합니다. 왕 앞에서 요셉이 비자발적으로 애굽에 끌려갔어요. 근데 거기에서 바로왕 앞에서 누가 꿈을 해몽할 수 있냐? 하나님만이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증거 합니다. 비자발적으로 끌려간 다니엘도, 요셉도, 심지어 에스더조차도 하나님의 말을 하진 않지만, 하나님이 모든 주권자이심을 그들의 삶을 통해서 그 나라에 증거 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라는 것이죠.

 

하나님의 섭리: 미세한 관심에서 놀라운 치유까지


이 섭리라고 하는 단어 한자 좀 어렵긴 하지만, 한자를 보게 되면 섭자, 어떤 단어가 있냐면요 섭리의 섭자에 손 수자와 ,소근거릴 섭 자가 합쳐진 났는데, 한자를 가만 보시면 면요 이 소곤거릴  섭자 있는 귀 이자가 세 개가 붙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귀를 기울여서 들여야할만큼 소곤거리다 뭐 이런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죠. 어떤 의미냐면,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미세하고 작아 보이고 우리의 삶이 미약해 보여도, 위의 소곤거릴 섭자 그림이 우리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는 분이시라는 겁니다. 그리고 거기에 뭐가 붙어 있어요? 손 숫자가 있어요. 우리의 모든 상황을 아시고, 들으시고, 우리의 아픔을, 우리의 형편을 들으신 이후에 그분의 손으로 우리의 인생을 조정하시고, 이끄시고, 바꿔 가신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바로 자의 의미가 있어요. 영어는 provide라고 되어 있는데, 여기라고 하는 제공하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모든 것을 다 보시고, 그의 삶을 위하여서 미리 예비하시고 하시는 그 은혜의 하나님이 바로 섭리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이죠. 하나님께서는 큰 박해를 통해서 복음이 전해지게 하시고, 이제 빌립을 통해서 사마리아라고 하는 곳에 그리스도, 바로 예수가 주요 또한 구세주요 정말 우리를 구원할 메시아라는 것을 선포하게 합니다. 놀랍게도 이 빌립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귀 세 개가 붙어 있는 것처럼, 길을 기울여서 듣는 이들이 있었어요. 그것이 절인데 새번역 성경으로 보겠습니다. 무리는 빌립이 행하는 표징을 보면서, 그가 하는 말에 한 마음으로 귀를 기울였다. 섭자 잘 생각해 보세요.

귀 세개가 그들이 귀를 열어서 복음을 듣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복음을 아무 나들을 수 없고, 들어도 다 믿는 것이 아니에요. 근데 이들은 귀를 기울여서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믿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손길이었다는 것이죠. 복음을 듣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가 이미 사마리아 땅 가운데, 그 어둠의 땅 가운데 하나님께서 움직이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국으로 팀이 출발했어요. 저희가 이제 예비가 바로 전에, 그 땅이 참으로 어떻게 보면 복음으로 황폐된 곳인데 하나님께서 그 땅 가운데서도 듣게 하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아멘.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섭리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 말씀을 알아차릴 수 있는 민감한 기가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길을 기울였을 때 어떤 일이 벌어졌는가. 놀라운 일이 벌어지는데, 7절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귀신이 떠나가는 거예요.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오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놀라운 치유와 회복이 그 땅 가운데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언제요, 복음의 말씀에 길을 기울이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그 구원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된 것이죠. 오늘이 저녁에도 말씀을 듣는 가운데, 여러분들이 병이 치유되고, 말씀을 듣는 가운데, 여러분들의 악한 영이 떠나게 되는 구원과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믿는 자에게 그런 능력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믿음의 반응이 너무나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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