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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만나다! 사도바울의 회심사건, 예수님을 만나는 경험과 깨달음

by 빛과 소금이 2024. 5. 20.

https://www.youtube.com/watch?v=2IcSMjrH-c4

이 영상에서는 사도 바울의 회심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어려움과 희생을 감수하며 예수님을 만난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님의 빛으로 만남에 따른 변화와 믿음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또한,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의 빛을 거절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내적 변화와 믿음으로의 진정한 반응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사도 바울의 회심사건

사도행전 9장 1절에서 9 절 말씀 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6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나 7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 하고서 있더라 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9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고 마시지 아니하니라 하셨습니다. 위의 성경 구절은 핍박자였던 사울이 이바인의 사도가 되기 위해서 주님을 만나게 되는 사도 바울의 회심 사건을 다룹니다. 사울이었을 때 그는 예수를 믿는 사람을 잡아서 옥에 가두고 죽이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주 사명감으로 충만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대제사장의 허락을 받고 다메섹이라는 곳에 가서 예수 믿는 사람을 붙들어 오려고 가던 길에 하늘에서부터 강력한 빛이 비치면서 예수님을 만납니다. 예수님께서 '사울아 사울아, 왜 나를 박해하느냐 내가 박해하는 예수다'라는 말씀으로 이제 사울이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경험 

오늘 우리가 사도 바울이 이러한 체험으로 예수님을 만났던  이 사건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사도바울처럼 예수님을 강한 빛으로 만나면, 신앙생활을 더 잘하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들것입니다. 또한, 그런 체험이 없어서 우리가 이렇게 방황하고 뜨뜬 미지근하게 예수를 믿는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요한복음에 보면,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는 것을 빛으로 오셨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그 빛을 거절했습니다. 요한복음 1장 5절에,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이렇듯 강한 빛으로 주님이 나를 만나 주셨음에도 우리가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만나주지 않으셔서 우리의 신앙생활이 미지근한 게 아닌 것으로 우리가 깨달아야 합니다. 주님은 이미  강력한 빛가운데에 오셨습니다. 예수님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을 눈으로 보았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고 성경이 이야기합니다. 요한복은 6장 36절 말씀에서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 도다'라고 말씁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면 내가 정말 신앙생활 잘할 텐데, 우리의 마음속에 답답함과 의심이 다 사라질 텐데라고 생각하실 텐데 절대 그렇지가 않습니다. 예수님을 직접 만났던 그 시대  사람들도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깐 지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는 그 기적과 같은 체험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예수님을 믿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깨달음

우리가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살면서도  사도 바울처럼  놀랍게 살지 못하는 이유는 그러한 경험이 우리에게 아주 적기 때문이 아닙니다. 다만, 내 안에 주님이 거하시는 것을 진실로 믿음으로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아무리 경험이 크다해도 결국은 우리가 예수님이 나와 함께 계신 엄청나고 놀라운 은혜를 제대로 믿음으로 반응하지 못하면 그 체험이 아무 소용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설교자 스티븐 라슨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당신의 삶이 변화되지 않았다면, 당신이 만났던 예수는 다른 예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삶의 변화가 없는 것은 아직 예수님을 제대로 만나지 못한 것이라 말을 덧붙였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마음에 예수님이 거하신 것이 진짜 믿어지게 되면, 그때부터 우리는 오직 예수님, 반드시 예수님 항상 먼저라는 태도가 됩니다. 물론 순간순간 우리의 삶 속에서 예수님을 잊어버리는 시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다시 의식하며 예수님과 하나 된 삶을 날마다 살기를 결단해야 합니다. 이것이 제대로 된 반응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매일 얼마나 믿음으로 주님께 반응하고 있는지 기록하는 방법입니다. 우리 이 방법으로 날마다 주님의 믿음에 내가 얼마나 반응하는지 깨닫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께 날마다 나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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