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UD5HrmEpt_c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을 찾는 과정과 하나님의 사랑이 왜 중요한지를 강조하는 영상입니다. 장로님과 목사님의 생생한 간증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을 믿어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형편이나 상황과는 무관하게 우리를 포함한 모든 이들을 향해 변함없이 스며들어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성경구절
로마서 8장 29절-39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그리스도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하리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오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오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오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오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ㄱ)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
영적으로 어른이 되는 것 중에 가장 놀라운 표징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입니다. 형편과 처지와 상관없이 어떤 형편이 잘되든 또 형편이 어렵든 주어 상황과 사람 건 아무 상관없이 하나님은 나 사랑하신다 이 점이 의심 없이 믿어지는 거 그 사람이 영적으로 어른이 된 거예요. 강해진 거죠. 오늘 하나님께서 특히 우리 청년들에게 오늘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에게 그 은혜를 주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신다는 말씀을 수도 없이 많이 여러분에게 그 말씀을 드리고 싶고, 그 말씀이 여러분의 마음에 심길에 딱 박히게 되기를. 누구도 그 말 메시지를 뽑아갈 수 없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삶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케 하는 일이 엄청 많이 일어납니다. 그중에 제일 무서운 것이 죄예요. 우리가 습관적인 죄, 은밀한 죄에 빠지면 당장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이 무너집니다. 차드 버드라 하는 사람이 쓴 방탕한 사역자의 노트라고 하는 책에 보면, 신학교 교수였고 목사님이셨는데, 그가 음란의 죄, 간음죄를 짓고 그리고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고 트럭 운전사가 되어 있는 그 고백이 나옵니다.
설교 단 위에 놓여 있는 것이 익숙했던 내 손은 트럭 트레일러 운전대를 잡고 있다. 내 손은 기름과 윤활유로 얼룩졌다. 내 손가락에 더 이상 결혼반지는 없다. 작업복을 입고 머리에는 안전을 썼고 발에는 안전화를 신었다. 나의 성직자 예복은 다시는 햇빛을 보지 못하리라. 나는 나 자신이 수치스러운 패배자라 느낀다. 설상가상으로 하나님도 나의 미래를 두려워하고 실망스러워한다. 아니 내가 하나님을 버렸구나, 아니 우리는 서로 상대에게 질려버렸구나.
이것들 중 어느 것이 진실에 가까운지 모르겠다. 내가 아는 것은 나는 하나님의 클럽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인간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의 클럽 경비 천사들이 나를 길가로 내동이 쳤다. 나는 너무 많은 죄를 지었고 전능자를 너무 오랫동안 화나게 했고 너무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고 되돌릴 수 없는 짓을 너무 많이 했다. 나는 여전히 체험해 보지 않았기에 모르는 것이 많다. 그러나 하나님께 버림받은 기분, 이것은 잘 안다. 어떤 맛인지, 어떤 냄새인지, 어떤 모습인지 잘 안다. 수년 동안 내 마음은 그런 소굴에서 살았다. 여러분, 죄는 그 자체가 매혹적이에요. 죄가 주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어떤 때는 아주 작은 것처럼도 느껴져요. 근데 죄는 정말 무서워요. 그 죄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을 다 무너지게 만듭니다.
성경 구절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
어떤 자매가 저에게 매일을 보내주었는데 대학 다닐 때 선교 단체에서 양육받았고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서 그렇게 헌신적인 자매였다. 그런 자매인데 대학을 졸업하고 그리고는 완전히 육신적인 죄에 빠져버렸고 그리고는 이제는 더 이상 죄책감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눈물도 안 나오는 완전 심령이 황폐해진 그리고 자기는 당연히 지옥 갈 수밖에 없다. 도무지 자기는 천국에 간다는 믿음 자체가 완전히 사라진 그런 심정을 쭉 썼어요. 메일에 그리스도인이라 함은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칭해 주셔야 하는 것일진대 저는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그러면서 그가 마지막에 이렇게 썼어요. 목사님 제게 다시 소망이 생길 수 있을까요. 가능성은 있는 걸까요. 침몰하는 배와 같은 저의 상황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확신도 잃어버려 기도하고 싶어도 울부짖고 싶어도 그럴 수 없음이 다시 기도할 때 주님께 나아갈 수 있을까요. 제가 군데군데를 끊어서 제가 요약을 해서 읽어 드렸는데 아마 오늘이 자리에 이 정도까지 짐작 심각하진 않다 하더라도 여러분의 마음에 하나님이 나 사랑할까? 여러분 자신의 삶에 무너진 것 때문에 그 확신을 잃어버린 분들 오늘이 자리에도 아마 있을 겁니다.
말씀을 정말 귀 기울여야 돼요. 언제 여러분이 이런 상태에 빠질지 모릅니다. 로마서 8장 35절, 오늘 말씀에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끊으리오. 엄청난 말씀이에요. 자, 우리가 어떤 처지에 있든 어떤 상황에 있든 어떤 죄를 지었든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오.
35절 하반절에 환난이나 공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8절에 내려가면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아멘. 정말 놀라운 말씀이에요. 아마 여러분들이 평생에 성경 구절을 잘 킵했다가 정말 두고두고 읽고 또 읽어야 될 말씀입니다.
근데 문제는 믿어지지가 않는 말씀은 너무 귀하고 은혜가 되는데, 내 말씀이라고 탁 붙잡아주지 않는 그 점이 문제가 되는 거예요. 나는 욕심도 많고, 나는 내 속에 죄가 많고, 나는 너무 음란하고, 나는 기도도 못했고, 나는 성경도 안 읽고, 나는 하나님 앞에서 약속도 지키지 못했고, 나는 거짓말도 많이 하고 뭐 이로 말할 수 없이 우리 속에 하나님이 나 사랑하시지 않을 거야.
그런 이유가 우리에게 수도 없이 많아요. 오늘 여기 계신 여러분, 아마 모두에게 한 사람도 예외 없이 하나님의 나 사랑할리 가없어, 그런 이유가 수도 없이 많이 있다는. 그러니 이 말씀이 놀라운 말씀이기도 하지만 어떤 때는 우리를 너무 힘들게도 하는 말씀 한 가지 분명히 알아야 돼요. 여러분이 진짜 정말 알아야 되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사랑스럽기 때문이 아니라는 이미 다 잘 아는 내용이겠죠. 근데 이제 진짜 붙잡아야 될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오해와 나자에 대한 비유
내가 사랑스럽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 사랑하시는 게 아니라, 이건 대단히 중요해요. 많은 사람이 여전히 이 문제에서 명확하게 말씀을 붙잡고 있지 못해요. 사랑스러우니까 사랑하실 거고, 사랑스럽지 않으시니까 사랑하지 않으실 거야. 이것이 정확하게 복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그렇게 말씀을 듣고도 여전히 확신에 거하지 못하는 거예요.
누가복음 5장 12절에서 15절에 보면, 나환자들이 예수님이 지나가실 때 주님께 이렇게 외칩니다.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나 완자 들은 스스로가 사람들과의 접촉을 멀리해야 돼요. 저주받은 병입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그랬어, ' 나환자에게 손을 대시며,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그래서 나병이 즉시 떠나가니라. 그랬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는 이 여기서 말하는 나환자자는 그런 나환자도 있고 건강한 사람도 있다는 걸 말하는 게 아니고, 우리 모두가 다 나환자라는 거예요. 성경이 주는 메시지예요. 다른 사람이 손댈 수 없는 병, 저주받은 병을 가지고 있는, 그게 바로 우리 자신이라. 성경이 말하려고 하는 건 그거예요. 여러분, 누구에게나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을 다 드러낼 수 없는 병이 있고, 그런 죄가 있어요. 가까운 사람에게도, 부모님에게도, 아내나 남편에게도, 자녀들에게도, 가장 좋아하는 친구에게도, 도무지 열어 보일 수 없는 죄가 있어요. 스스로도 알아요. 그러면 안 된다는 걸. 그래서 그렇게 회개도 하고, 그렇지만 또 죄를 짓는 나중에는 회개도 안 나오는, 그런 죄가 있어요.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 공개할 수도 없고, 다른 사람이 알아서도 안 되고. 그게 나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심정이에요. 그런데 나환자에게 주님이 손을 대신 것처럼, 저와 여러분에게 그렇게 주님이 오셨어요. 그 누구에게도 공개할 수 없는 죄를 가지고 있는 우리에게 주님이 우리를 그저 만지신 게 아니고, 우리 안에 오셨어요. 우리 안에 이게 복음이요, 이 사실을. 명확하게 알아야 돼요. 내가 하나님이 사랑받을 만하게 살았냐 안 살았냐, 그 지금 그런 걸 따질 문제가 아닙니다. 주님은 그런 내 안에 오셨어요.
내가 주여, 제가 주님을 영접합니다. 제가 주님을 믿기 원합니다. 그렇게 주님을 영접한 거 하나 때문에 주님은 오신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그랬습니다. 자, 정확히 이해해야 돼요. 나 자신에게 있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이유 내게 있는 게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39절에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만약에 나 때문에 내게 어떤 사랑할 만한 것이 있어서 하나님이 나 사랑하신 거라면, 그런 사랑이라면 이건 정말 끊어질 일이 수도 없이 많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니까 끊을 수 있는게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