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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결혼을 꼭 해야할까? 고민을 가진 분들께 도움되는 성경말씀

by 빛과 소금이 2024. 6. 15.

결혼에 대한 궁금증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스러운 질문입니다.

결혼이란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해 마련하신 아름다운 제도 중 하나입니다. 성경에서도 결혼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하고 있으며, 그 목적과 의미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선, 결혼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창세기 2장 18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인간이 홀로 지내는 것보다 함께 지내는 것이 더 좋다고 여기신다는 뜻입니다.

또한, 에베소서 5장 31절에서는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혼은 두 사람이 하나 되어 서로를 돕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뜻을 반영합니다. 그러나, 결혼이 모든 사람에게 꼭 필수적인 것은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7장에서 독신의 삶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가치 있는 삶이라고 강조합니다. 고린도전서 7장 7절에서 바울은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라고 말하며, 독신의 은사도 결혼의 은사만큼 소중하다고 설명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부르심과 은사를 따라 사는 것입니다. 결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면 그것이 옳은 길일 것이며, 독신을 통해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면 그것 또한 아름다운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어떤 길을 예비하셨는지 기도하며 구체적으로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 시니라." (잠언 16:9)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결혼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 안에서 평안한 선택을 하시길 기도합니다.

성경 해설

고린도전서 7:8-9
내가 결혼하지 아니한 자들과 과부들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만일 절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라 정욕이 불 같이 타는 것보다 결혼하는 것이 나으니라

고린도전서 7:8-9은 결혼과 독신 생활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사도 바울은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과 과부들에게 자신과 같이 독신 생활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만일 자기를 절제할 수 없다면 결혼하는 것이 더 낫다고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결혼과 독신 생활 모두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하면서도 개인의 상황과 성향에 따라 결혼을 선택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 구절은 결혼과 독신 생활 모두가 올바른 선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독신 생활은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 더욱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결혼은 두 사람이 서로 돌봄과 지지를 할 수 있으며, 정욕을 통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결혼과 독신 생활을 모두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서 살아가는 방법으로 인정하고, 각 개인이 자신의 상황과 성향에 맞게 선택할 것을 권고합니다. 이 구절은 결혼과 독신 생활의 장단점을 고려하며, 각 개인이 자신의 상황과 성향에 맞게 선택할 것을 권장합니다. 결혼은 서로 돌봄과 지지를 할 수 있으며, 정욕을 통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독신 생활은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 더욱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사도 바울은 결혼과 독신 생활을 모두 하나님의 뜻 아래에서 살아가는 방법으로 인정하며, 각 개인이 자신의 상황과 성향에 맞게 선택할 것을 권고합니다.

기도문

하늘에 계신 하나님, 오늘도 저희에게 지혜와 인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통해 저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고린도전서 7장 8절에서 9절 말씀을 통해 결혼에 대한 지혜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결혼이란 큰 결정을 앞두고 있는 저희에게 지혜를 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결혼이란 하나님의 축복이자 은혜임을 믿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의 말씀처럼 결혼하지 않고도 하나님께 헌신하며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있음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절제할 수 없을 때 결혼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임을 깨닫게 해 주시고, 저희의 마음과 몸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결혼을 선택하는 이들에게는 사랑과 이해, 그리고 헌신의 마음을 주시고, 결혼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하나님께 더욱 헌신하며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지혜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저희가 어떤 선택을 하든지 항상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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