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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2장에는 사무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길을 잊지 말라고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사무엘은 백성들을 위해 중보의 역할을 멈추지 않으며 기도하고 가르치는 일에 헌신함을 선언합니다. 중보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을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며, 기도가 꺾이지 않는 누군가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전달합니다. 믿음이 약해질 때 기도를 통해 강화하고, 중보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친절함과 사명을 나누는 사전으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성경구절
사무엘상 12장 1절에서 25절 말씀
1 사무엘이 온 이스라엘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가 내게 한 말을 내가 다 듣고 너희 위에 왕을 세웠더니
2 이제 왕이 너희 앞에 출입하느니라 보라 나는 늙어 머리가 희어졌고 내 아들들도 너희와 함께 있느니라 내가 어려서부터 오늘까지 너희 앞에 출입하였거니와
3 내가 여기 있나니 여호와 앞과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내게 대하여 증언하라 내가 누구의 소를 빼앗았느냐 누구의 나귀를 빼앗았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압제하였느냐 내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누구의 손에서 받았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갚으리라 하니
4 그들이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속이지 아니하였고 압제하지 아니하였고 누구의 손에서든지 아무것도 빼앗은 것이 없나이다 하니라
5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 손에서 아무것도 찾아낸 것이 없음을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언하시며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도 오늘 증언하느니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가 증언하시나이다 하니라
6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을 세우시며 너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는 여호와이시니
7 그런즉 가만히 서 있으라 여호와께서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행하신 모든 공의로운 일에 대하여 내가 여호와 앞에서 너희와 담론 하리라
8 야곱이 애굽에 들어간 후 너희 조상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을 보내사 그 두 사람으로 너희 조상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곳에 살게 하셨으나
9 그들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은지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하솔 군사령관 시스라의 손과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모압 왕의 손에 넘기셨더니 그들이 저희를 치매
10 백성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섬김으로 범죄 하였나이다 그러하오나 이제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를 섬기겠나이다 하매
11 여호와께서 여룹바알과 1) 베단과 입다와 나 사무엘을 보내사 너희를 너희 사방 원수의 손에서 건져 내사 너희에게 안전하게 살게 하셨거늘
12 너희가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가 너희를 치러 옴을 보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의 왕이 되심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내게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를 다스릴 왕이 있어야 하겠다 하였도다
13 이제 너희가 구한 왕, 너희가 택한 왕을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 위에 왕을 세우셨느니라
14 너희가 만일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의 목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지 아니하며 또 너희와 너희를 다스리는 왕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르면 좋겠지마는
15 너희가 만일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면 여호와의 손이 너희의 조상들을 치신 것 같이 너희를 치실 것이라
16 너희는 이제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 목전에서 행하시는 이 큰 일을 보라
17 오늘은 밀 베는 때가 아니냐 내가 여호와께 아뢰리니 여호와께서 우레와 비를 보내사 너희가 왕을 구한 일 곧 여호와의 목전에서 범한 죄악이 큼을 너희에게 밝히 알게 하시리라
18 이에 사무엘이 여호와께 아뢰매 여호와께서 그날에 우레와 비를 보내시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와 사무엘을 크게 두려워하니라
19 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가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20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따르는 데에서 돌아서지 말고 오직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21 돌아서서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따르지 말라 그들은 헛되니라
22 여호와께서는 너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24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25 만일 너희가 여전히 악을 행하면 너희와 너희 왕이 다 멸망하리라
사무엘상 - 중보 사명을 멈추지 말라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 14번째, 사무엘처럼 중보의 사명을 멈추지 말라. 제목을 가지고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광고에 나왔다시피, 하루아침에 말씀 핲기 시작해서 동일기로 마무리하고 계시죠. 예, 아 다, 겸손하셔서 응답 안 하신 줄로 믿고, 저희 교회가 아이들부터 어린이 또 청소년부 또 어른의 이르기까지 본문이 다 똑같습니다. 그래서 지난주까지 전도서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아, 주초에 지난주초에 막 초등학교 학년 남자의 막내가 어린이 예수동행일기 본문을 가지고 묵상했는데 전도서가 좀 어렵죠, 어려운 편입니다. 아이들에게 말씀을 상을 하고, 그날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일기를 쓴 것입니다. 그날 본문이 전도서 9장 18절이었는데 '아님 쉬운 있거든 있는 보다 인이 다수의 행복을 파괴하고 만다.' 이 구절이 다가왔나 봐요. 아침에 그래서 여기 확 밑줄을 긋고, 그다음에 이제 어쨌든, 그날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일기를 이렇게 썼습니다.
오늘 참 신기하게도, 아침에 이 말씀을 읽고 학교에 갔다. 오늘 체육 시간에 내가 지혜롭게 생각해서 이 경기를 이길 계획을 짰는데, 내가 친구들에게 이 계획대로 잘 될 거라고 말하자마자, 우리 팀이 압도적으로 졌다. 유유, 내가 아침에 읽은 그 구절을 깨닫고, 잘못한 죄를 주님께 회개하고 앞으로 그러면 안 되겠다고 회개하였다. 자기 때문에 다수의 행복을 파괴했다. 이렇게 생각한 거야. 오늘 예수님은 '나 자신의 지혜를 의지하면 안 된다는 것을 직접의 그 강조를 해 놨어요. 직접 알려 주신 것 같다.' 아 이렇게 묵상을. 아, 칭찬해줘서 감사합니다. 저는 처음에, 뭐 이런 묵상이 있나 싶었는데, 어 나름 이렇게.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죠, 그 지혜가 무기보다 낫긴 하는데, 우리가 어리석은 아이디어를 냈다가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고 또 행복을 빼앗는 경우가 우리 인생을 살다 보면 있습니다.
아, 그것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고, 그러면 참 다행인데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죠. 적어도 오늘 본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깨닫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자신들이 짜낸 그 계획이 뭐였냐면, 하나님을 제쳐놓고 왕을 구한 거였습니다. 그러면 다른 민족들과 같이 우리가 강해질 것이다 이런 생각을 냈는데, 그것을 전혀 죄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자, 오늘 사무엘상 12장은 사무엘의 고사로 알려진 본문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설교라고 볼 수 있음을 말면, 은퇴는 아니라고 볼 수 있어요. 물론 은퇴는 맞습니다.. 왜냐면 자신의 권력과 모든 통치권을 이제는 사울에게 넘겨주거든요. 사사로서의 직분을 더 이상 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제 은퇴 이후에 사실은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 바로 기도하는 일, 가르치는 일에 집중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사무엘상 19장 계속 사무엘은 등장을 하지요. 나중에 다윗에게 기름 붓고 또 사울이 넘어질 때 아파하며 기도하는 그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무엘 이야기: 하나님을 간과하는 백성의 패턴
자, 오늘 본문에서 사무엘은 공식적으로 이 사울에게 이양을 하면서 지난날의 역사를 회고해요. 조상들의 역사를 회고하면서 그 죄를 얘기를 하는데, 무엇이냐면 바로 조상들이 계속해서 하나님을 거역했다. 그리고 지금 너희들도 하나님을 두고 왕을 구하는 죄를 범했다. 이것이 영적인 패턴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출애굽 때에 하나님께서 종 되었던 백성들을 건져 주셔서 모세와 아론을 통해 광야를 지나게 하고 여호수아를 통하여 가나안까지 가서 그 땅을 주셨잖아요. 그런데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의 느낌이 다른 것처럼, 언제 우리를 구해 달라고 막 구할 때는 언제고 이제는 구원을 받았으니까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입니다.
자, 그것이 이 9절의 말씀이에요. 백성은 주들의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조상들을 블레셋 사람과 모압 하왕의 군 넘기시고 리 조상들을 쳐서 정복하게 하셨습니다. 이 얘기를 가만히 읽어보면 이스라엘의 문제는 주변 국가가 강한 것이 아니었다. 우리나라 주변에 중국과 러시아가 일본이 강해서 우리나라가 침탈당한 것일까 세상 역사는 그렇게 봅니다. 근데 성경에서 뭐라고 하냐면 이스라엘이 당한 것은 그들이 약해서 혹은 주변 국가가 강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을 잊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주변국가를 일으키셔서 이스라엘을 징계하셨다는 것. 이것이 문제라는 거예요. 근데 그 이후에 하나님께서 결국 이 부르짖는 백성들의 소리를 듣죠.
자, 그것이 10절입니다. 조상들은 주님께 살려 달라고 부르짖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버리고 바흘 신들과 아스라 여신들을 섬기는 죄를 지었습니다. 이제 원수들에게서 우리를 건져 주십시요.. 그러면 우리가 주님만을 섬기겠습니다라고 호소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실수하고 넘어지고 죄를 지어도 우리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면 언제든지 용서해 주시고 다시 받아주시는 분이세요. 그러니까 이렇게 간구하니까 하나님이 들으시고 구원자를 보내 주시는 거예요. 기도원도 그랬고 다도 그랬고 바로 이 사무엘도 마지막 사사로서 하나님의 그 부르심에 응답하여 보내 주신 사람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들을 건져 주십니다.
그래서 평화의 시대가 와요. 사무엘 시대 때에는 전쟁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한참을 지나니까 이 백성들이 이제 다시 조상들이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을 잊어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무슨 얘기를 하냐면 사람은 왕을 구하는 거예요. 하나님으로는 충분치 않다. 하나님 아예 버리는 건 아닙니다. 하나님을 쥐고 있지만 완전히 믿지는 못하는 거예요. 자 그것이 12절에. 그런데도 모왕 나하스가 우리를 치러 오자 주 하나님이 우리인데도 그것을 봤을 때 당신들은 안 되겠습니다. 누가 안 되겠다는 거야. 하나님으로 안 되겠다는 우리를 다스 왕이 꼭 있어야겠습니다. 마치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왕이 없는 것처럼 그렇게 구한 것. 이것이 그들의 죄였습니다. 주님으로 안 되겠습니다. 혹시 이 것이 지금 여러분의 마음은 아닙니까?
죄와 고통의 무한반복 사이클: 사사의 4단계 사이클
예배하고 기도는 하지만 주님만으로 안 되겠다. 그래서 좀 돈도 좀 많아야겠고 재도 좀 있어야겠고 나에게 좀 명예도 좀 있어야겠고포지션도 좀 높은 위치에 있어야겠다는 라고 하는 그 마음이 혹시 있지 않습니까. 이들이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점점 그것이 흐려집니다. 그리고 믿음이 약해지고 그리고 하나님을 결국에는 떠나게 되는 이런 사이클을 갖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 사사의 시대 때, 우리가 살펴보지 않았지만 사사의 시대에는 네 단계 사이클이 있습니다. 이게 속 반복이 돼요, 이 네 단계 사이클. 여러분 기억하기 쉽게 영어 알파벳 S로 정리를 해 드릴게요. 첫 번째 단계는 무엇이냐면 Sin입니다. 죄를 짓는 거예. 이게 첫 번째 단계입니다. 죄를 짓습니다. 바알과 아스타를 오늘날로 얘기하면 만문 돈신이 신을 섬기는 거예요. 이게 첫 번째. 첫 번째 단계입니다.
자, 그러면 두 번째가 어떻게 되느냐. 그에 따른 고통이 임하지만 하나님의 진기가 임합니다. 바로 Suffering입니다. 고통이 이 단계예요. 그래서 죄로 말미암은 고통 주변 나라가 나라가 강해서가 아니고, 그들이 하나님을 잊기 때문에 하나님이 징계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로 말하면 기업이 부도나거나, 기업이 적대적인 M&A로 합병이 된다거나 이런 일들이 기업이 약해서 그럴 수 있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3 단계는 Supplication 하나님 우리의 어려움을 돌봐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 어떻게 하신다고요? 네 번째 단계로 구원해 주시죠. Salvation 하나님께서는 구원해 주시고 구출해 주세요. 그러니까 지금이 죄와 그다음에 고통과 간구와 구원의 이 관계가 있는데, 이것이 무한 반복입니다. 무한 반복, 계속 반복이 되는 거예요.
과연 질문은 무엇이냐면 사 단계 와서 그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셔서 사 단계와 사람이 평화를 누리고 구원을 누렸을 때, 여기서 끝나면 얼마나 좋아? 여기서 멈출 수 있는 길이 있을까? 핵심은 뭐 있냐면 이 4단계에서 다시 1단계로 넘어가지 않는 거예요. 근데 이 사이에 벌어지는 일이 무엇이냐면, 우리의 믿음이 약해지고 우리의 믿음이 병들고 하나님을 잊으면 그러면 1단계로 넘어가요. 그러니까 그렇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그래서 예수님이 이것을 행할 때마다 선전할 때 나를 기억하여라라고 하신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이 4단계에서 1단계 넘어가는 사슬을 끊어 버리라는 거예요. 왜 이것을 너의 인생에 무한 반복을 하게 만드느냐라고 하는 것이죠.
망각과 신앙의 연관성, 건강한 영적 삶에 관한 이야기
그러나 사람이라는 것이 시간이 지나면 이 망각을 합니다. 1차, 2차 미국의 대각성 운동 막 도시가 변하고 막 마을이 변하고 막 사람들이 변하고, 근데 30년 40년 지나면 언제 그렸냐 듯이 세속적인 마을로 되돌아가요, 이런 일들이 계속 반복이 되는 거예요. 말씀드린 것처럼 하나님으로는 안 되지, 하나님만으로 충분치 않아, 심지어는 하나님이 누구야, 이제 하나님을 잊는 세대가 등장을 하게 되는 거예요. 여러분, 약해진 믿음과 병든 믿음이 있다는 것이죠. 성경에 약한 믿음, 연약한 믿음, 적은 믿음이란 표현은 있지만, 병든 믿음 표현은 없어요. 사실은 그렇지만 성경에 그런 의미를 가진 표현이 있긴 있습니다
로마서 4장 19절 말씀에 아브라함에 대한 말씀인데, 그는 나이가 100세가 되어 자기 몸이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없고 사라의 태 역시도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줄 알면서도, 그는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습니다. 이 약해지다고 하는 아세라는 이 단어가 사실은 병들다, 약해지다, 질병이 들다 이런 뜻입니다. 그러니까, 믿음이 병들면 하나님의 약속이 주어져도, 그걸 믿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게 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 우리가 지금 병들어 있는 믿음은 아닌가, 약해진 믿음은 아닌가를 살펴볼 수 있어야 되는데, 우리의 건강도 그래요. 우리가 이제 병원에 갔는데 어떤 어떤 진단을 받았어요? 뭐 암이든 어떤 혈관 문제든지, 여러분 전조 증상이 있어요. 그전에 물론 갑자기 발견되는데 물론 있겠지만, 사실은 전조증상이 있습니다. 혈압이 높다든가, 어떤 증상들이 있거든요.
예를 들면 영적으로는 이런 거예요. 기도의 시간이 여러분 과거에 비해서 넣으셨습니다 줄어들고 있습니까? 전조 증상이에요? 줄어들고 있다 횟수도 줄고 있다, 전조 증상입니다. 성경을 정기적으로 읽었었는데 이제는 그 횟수가 줄고, 일주일에 한두 번 읽을까 말까 한다면, 그것이 두 번째 전조 증상입니다. 예배 참석을 정기적으로 하는데 한 달에 한두 번으로 줄거나, 아니면 매주 나오긴 하는데 습관적으로 형식적으로 종교적으로 예배를 드릴 수도 있어요. 그니까 자기가 알아야 됩니다. 내가 뭔 뭔가, 내 심령이 지금 메말라 가고 있구나 그걸 알아차려야 되는데 대부분 사실 모른다는 것이죠.
예전에는 참 나눈 것도 잘해줬는데 어느덧 너무 인색해질 거예요. 나누는 것이 좀 부담스러워진 것. 왜 그럴까. 하나님이 나의 공급자 되심을 믿지 못할 때에 우리는, 우리 것을 움켜 지려 하거든요. 이 모든 것들이 다 전조 증상이에요. 이것이 계속 지속되으면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고는 잊어버리게 되고 결국에는 1단계로 돌아가게 된다는 거죠. 하나님이 사실 우리에게 베푸신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여러분, 운전을 하시다가 교통사고 당해서 죽을 뻔한 적이 아마 있으실 거예요. 다는 아니겠지만, 아 그때 하나님이 건져 주셨지. 얼마나 감사한지. 질병이 걸려서 죽을 뻔하였다가 죽는 정도는 아니어도 심각한 질병이 걸렸다가 살아난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기르다 보면, 아이들이 참 여러 가지 질병이 있어요. 호흡기 문제, 피부 문제, 인지 문제, 언어 학습 장애 문제, 여러 가지가 있기 마련입니다. 저희 아이들도 다 겪었어요. 그때만 하나님 구해주세요, 돌봐 주세요, 건져 주세요. 하나님이 참 신실하게 건강하게 자라도록 인도해 주셨거든요. 근데 여러분 시간이 지나면 그것이 희해지면서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잊어버리는 것이 이 사람의 속성이 감사와 찬양을 하는 입술이 어느덧 불평과 원망과 이 원망은 뭐로 시작한다고 섭섭이 시작한다 그랬죠. 섭섭이 찾아와서 그걸 품으면 원망이 되는 거야. 원망의 입술이 막 나오게 됩니다. 예전에는 문제가 생기면 아 이게 영적인 문제다 싶어 가지고 하루에 한 끼라도 금식해서 기도하고 하루 금식하기 하고 아니면 3일 금식하기 하잖아요. 근데 내가 언제 금식했지?
사무엘의 역사: 하나님을 잊지 말고 순종할 때 복 받음
여러분, 이런 모든 것들이 다 사인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결국 모이다 보면요, 결국에는 1단계로 넘어가게 되면서 하나님을 떠나고, 내 마음대로 아니면 하나님 믿는다고 하지만 다른 우상을 의지하는 우리의 모습으로 변질되게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무엘이 지난 수백 년에 사사기의 그 역사를 보면서 이 패턴을 발견하면서 이것이 문제구나, 이 사이클에 문제가 있구나. 4단계에서 1단계로 넘어가면 안 되겠구나 깨달은 것이죠. 그래서 사실 왕정 제도, 왕을 구한 건데, 왕정 제도 자체는 물론, 그것도 문제지만 더 문제는요. 바로 왕과 백성들이 하나님을 전심으로 따르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런 얘기를 해요, 14절에 만약 당신들이 주님을 두려워하여 그분만 섬기며 그분에게 순종하여 주님의 명령을 거역하지 않으며 당신들과 당신들을 다스리는 왕이 다 같이 사울도 포함입니다.
주, 하나님을 따라 살면 모든 것이 잘될 거다.. 그 제도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하나님이 진정 왕이신데 믿지 못하고 온 마음을 다해서 섬기지 못하는 것이 문제니까. 이 왕 어차피 세워졌으니 사울 왕과 당신들이 정말 그분만을 순종하여 살아 보십시오. 오늘 찬양했죠? 말씀의 목숨 거는 자, 그 한 사람이면 충분한데. 하나님 찾으시니 여러분들이 한번 그렇게 순종해 보십시오. 이게 진정 고별사 이 메시지예요. 지금 사무엘에,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왕정 제도 그대로 드시고,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을 찾으시는 겁니다. 그래서 다윗을 찾아내시고, 다윗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뜻을 이어 가시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제도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하나님을 잊고 그 병 들어가는 믿음이 더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필립 켈러라는 사람이 책을 썼는데, 이분이 이제 양을 기르시는 분이에요. '양과 목자'라는 책에서, 자기가 기를 던 한 암양 이야기를 했어요. 이 암양이 참 건강하고 털도 많고 새끼도 잘 나요. 그 참 건강한 양인데 단점이 딱 하나 있답니다. 어느 풀밭을 데려가려 가긴 가는데 가면 꼭 다른 데로 두리번두리번 기웃기웃거린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니, 얘가 왜 그러나' 보면 꼭 현재 상태에 만족하지 못하고 선한 목자를 놔두고 어정쩡하게 기웃거립니다. 그래서 별명을 짓기를 이 양을 어정뱅이 마나 님이다. 이렇게 지었어요. 이 양이 마나님께서 또 오늘 왜 그렇게 불만족스러워서 가시나 그래서 그렇게 지으면서 이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바로 이 양이 마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을 두고도 하나님이라 하고 왕을 두고도 다른 건 뭐가 더 있지 않을까, 다른 민족과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근데 이것이 정확하게 우리의 모습일 수 있다는 것이죠.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모세를 통해서 '나를 잊지 말아야 된다' 경고를 하셨어요. 신명기 8장 11절 이죠. '오늘,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잊지 않도록 하십시오. 당신들이 배불림 없고 좋은 집을 짓고 거기에 살지라도 은과 금이 많아져서 당신들의 재산이 늘어날지도. 혹시라도 교만한 마음이 생겨, 당신들을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내신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잊어버린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하나님을 잊지 말라는 거예요. 부자가 되었을 때에 잊지 말아라.'어떤 분은 이런 말씀 묵상하면, 차라리 부자가 한 번돼 봤으면 좋겠다고. 그러면 공감이 될 텐데. 돼 봤어야지. 이러면서 그래요, 여러분, 가난한 어떤 상황도, 형편도 하나님이 주신 시험이에요. 그 형편에서 여전히 나를 의지할 수 있니? 부자가 되었을 때도 너, 여전히 나를 신뢰할 수 있겠니? 둘 다 시험이야. 시험. 지금 가나안의 시험은 부의 시험이든, 하나님은 이들이 나를 잊을까 봐 미리 말씀을 통해서 경고하시고, 다른 길로 가지 않도록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인도하고 계시는 것이지. 하나님을 잊는 것은 단지 있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죽음으로 가는 길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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