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9x7GnsGLVkU
이사야 51장에서는 하나님의 사랑과 부흥을 찾는 마음을 얘기합니다. 한국 교회의 부흥을 소망하며 함께 기도하는 목사님의 증언과 함께, 개인적인 성장과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자 하는 열망을 나타냅니다. 각자의 사랑과 기도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깊이 있게 이끌어 나가는 과정에서 부흥이 생기는 것을 염원합니다.
성경구절
이사야 51장
1 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내게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2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낳은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혼자 있을 때에 내가 그를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하게 하였느니라
3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 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교회 부흥을 향한 열망
얼마 전에 어느 인터넷 매체와 인터뷰를 하고 맨 마지막 부분에 가서 저에게 질문을 하더라고요. '목사님은 이제 남은 소원이 있으면 뭐가 있습니까?' 그런 질문을 하셨어요. 여러 가지 대답을 할 수 있겠지만 늘 제 마음속에 기도하고 있는 것이 하나 있어서 대답을 드렸어요. '한국 교회 부흥을 위해서 제 마음에 소원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약간은 좀 진보 성향의 인터넷 매체였기때문에 썩 마음에 좋게 느껴지는 않는 모양이에요.' 표정이 그런 표정이죠. '한국교회 부흥.' '아, 그건 뭐, 교회가 또 성장한다는 뜻인가?' 아마 이런 느낌이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아, 좀 설명을 드려야 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원하는 부흥이라는 것은 단순히 교인 수가 많이 늘어나는 걸 말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함께... 아, 우리 함께 예배드리고 또 이렇게 기도회로 모이는... 아, 우리 모두가 다 함께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아, 체험이에요. 이 제가... 아, 기대하는 하나님의 부흥입니다.' 아, 이 점은 여러분들과도 좀 같이 나누고 싶어요. '우리 교우들 하고도 특별히 금요일 성령 집회에 오신 여러분들과 우리가 기도의 초점을 같이 맞추기 위해서 우리가 하나님께 부흥을 기도하는 것은, 우리가 함께 모여서.' 기도할 때 또 예배드릴 때 하나님의 임재를 다 같이 경험하는 겁니다. 아멘. 이건 엄청난 일이에요. 아멘.
아, 이건 정말 우리의 간절한 기도고.. 오늘도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그 은혜를 우리에게 주시겠습니까? 우리가 그 은혜를 경험하게 될 때부터, 이 일은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게 됩니다. 저는 이것이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자고 이렇게 개인적으로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아, 영성 일기를 쓰시도록 이렇게 권해드리는데, 그런데, 이 일은 어디까지 가기를 원해서 시작한 것이냐면, 한국 교회 전체가 하나님의 임재를 함께 경험하는 단계까지 가기 위하여 우리가 지금 하는 거예요. 한국 교회의 변화를 위해서 시작하는 겁니다. 영성 일기를 쓰자고 한 것은 한국 교회의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 하려고 하는 것이에요.
주님을 향한 간절한 갈망, 이건 하나님이 주신 거예요. 하나님이 그 갈망이 있는 걸 보면, 아, 하나님이 내 안에 역사하시는 구나 하는 걸 알 수 있어요. 무슨,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 전에라도, 내 안에 하나님의 임재를 간절히 원하는 갈망이 있는 거 자체가 이미 성령의 역사의 시작이 된 거예요. 아, 오늘, 이사야가 이렇게 말합니다. 1절에, '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내게 들을지어다. 그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라고 이렇게 표현했어요. 그 여호와를 찾아서 구하는 이 마음, 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그들에게 이제 하나님의 응답이 오는 거예요.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 회복 기대와 예언
지금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다가 아주 비참한 상태에 빠졌어요.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서 이방의 포로로 잡혀가고 예루살렘은 다 황폐해지고 하나님이 완전히 버린 것 같은 그런 처지에 있습니다. 그때 참 놀라게도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일어나요. 편안할 때는 하나님을 외면하고 살았다가 이제 무서운 징계를 당하고, 그제서야 그들의 마음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일어나요. 그러나 무엇보다도, 어 깊은 좌절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다시 회복시키실까? 우리에게 다시 오실까? 우리에게 다시 부흥이 일어날까 믿어지지가 않는 거예요.
옛날에 그 믿음을 회복하고 싶고, 우리 이스라엘이 다시 하나님이 정말 복을 주시는 다윗의 시대 같이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있는데, 이게 이런 일이 일어날까? 이게 믿어지지 않는 거예요. 그때 이사야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줍니다.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 내 말을 들으라. 이제 하나님이 말씀하세요. 하나님이 더 갈망하고 계시다는 것을 말씀하세요.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너의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낳은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혼자 있을 때 내가 그를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하게 하였느니라. 이렇게 말씀하세요. 참 표현이 재밌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해 보라. 이건 굉장히 비유적인 표현입니다. 지금 예루살렘 성전을 짓기 위하여 돌을 지금 이제 가지고 성전을 짓나요? 옛날에는 그 돌을 어디서 구해 와요? 큰 바위산에서. 이제 그 돌을 깎아서 떠내죠 또는 땅속에 있는 돌을 이제 파내죠, 그러면 바위산에 돌을 떠낸 자국이 생기죠. 그죠, 돌을 떠낸 자국, 땅속에서 돌을 퍼냈으니 구멍이 생기죠. 그걸 보라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은 다 기억하고 있다는 겁니다. 내가 너희를 택하고... 그리고 지금까지 이렇게 이끌어온 모든 과정을 내가 다 알고 있는데, 그 다 내가 한 것이고, 내가 어떻게 너희를 잊겠느냐는 거예요
바위산에서 그 돌을 떠내 가지고 그걸 다듬어서 성전 기둥으로 삼고 성전 벽을 쌓고 그렇게 했는데 그 돌을 떠낸 그 바위산에 그 움푹 파인 건 도대체 어떻게 메꾸는 거? 그걸 어떻게 잊어버릴 수가 있냐? 그게 어떻게 사라질 수가 있냐? 큰 돌을 어디서 이렇게 뽑아냈는데 그렇게 해서 생긴 이 웅덩이가 어떻게 하루아침에 없어지겠네? 하나님은 너희를 잊은 적이 없다. 너희가 나를 찾고 사모하는 것을 비교할 수 없이, 나는 너희를 정말 사랑하고 회복하기 한다. 그 말씀을 이사야 선지자가 하고 있어요.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원하는 하나님의 계획은 뭔가 3절에 나옵니다..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상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 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오늘, 우리가 보혈로 의지해서 기도할 때, 하나님의 회복을 구하였는데, 하나님이 그 약속을 주시고 계세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회복하게 주겠다. 다윗의 시대에 그 영광을 회복하게 해 주겠다. 하나님의 뜻이에요.
한국 교회의 현재와 필요한 기도
# 하나님 밖에는 우리를 살려줄 뿐이 없으시다
여러분, 지금 현재 우리 한국 교회 형편은 이사야 51장 당시 때보다는 낫습니다. 지금도 한국 교회 여러 가지 문제를 많이 이야기하고, 한국 교회가 옛날만 못하게 많이 악해져 가고, 점점 전도의 문이 막히고, 여러 가지 어려운 징조들이 있지만 그래도, 여러분 이사야 당시 때처럼 하나님이 무섭게 치셔서, 그렇게 징계하시고 있는 건 아니에요, 그죠? 정말 끔찍한 일도 있을 수 있는 거지. 결국은, 무슨, 뭐, 북한 문제가... 터져서 뭐, 서울에 무슨 미사일이 떨어지고, 그래서 모든 뭐, 이제 음식을 구하거나 생필품을 구하는 일이 어려워지고 모든 교통이 다 올스톱 되고, 전기가 다 끊기고 정말 상상하기도 싫은 그런 일들이 일어나게 되고, 그제야 다들 정말 하나님 앞에 아주 작은 죄까지도 회개하고, 아마 그렇게 되겠죠.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정말 음식 쌀이나 이런 것도 배급을 받아야 되고, 그것마저도 없어서 굶는 사태가 벌어지고, 끔찍한 일들이 막 사방에서 벌어지고 이런 일이 생기게 되면 아마 기도가 미어 터지겠죠네. 그때는 진짜 깨닫게 될 거야, 하나님 밖에는 우리를 살려줄 뿐이 없으시다. 이스라엘이 지금 그런 처지에 완전 나라 다 잃어버렸어요. 다 포로로 잡혀가고, 그제야 이스라엘 안에 진정한 하나님을 찾는 갈망의 기도가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기도는 하면서도, 그러나 믿음이 안 생기니까 문제였지만, 여러분 꼭 그와 같은 최악의 상태로 가야만 우리가 하나님 앞에 믿음을 회복하고 기도를 회복해야 되겠습니까.
벌써 이만큼 쯤 되어도 이제는 정신 차릴 만하잖아요. 하나님, 이제는 정말 기도 하겠습니다. 이제는 정말 죄 다 버리겠습니다. 하나님, 이제는 진짜 예수 믿는 생활 제대로 한번 주님을 믿고 살아보겠습니다. 정말 그렇게 해야 돼요. 그리고 우리가 진짜 하나님, 하나님, 우리에게 부흥을 주세요. 부흥은 그저 예수 믿는 사람이 더 늘어나는 게 아니고 우리 모두가 다 하나님의 임재를 아는 거예요.
우리가 결국은 믿음으로 바로 살지 못하는 것은 주님이 함께하 여전히 모르기 때문에 그런 안 보이니까 육신의 눈이 안 보이니까, 안 계신 줄로 생각하고, 그러니까 말도 함부로 하고 행동도 함부로 하고 돈도 함부로 쓰고 시간도 함부로 사용하고 하나님이 주신 너무나 소중한 것들을 다 허랑 방탕하게 써버린 탕자가, 우리예요 탕자가
아직도 정신 못 차리니까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는 것이 눈이 뜨이고 나면 확 바뀌어 버립니다. 주님과 함께 사는데 어떻게 옛날처럼 살아요, 이런 은혜가 한국 교회 전체에 필요해요. 이건 정말 큰 기도 제목이잖아요, 우리가 정말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될 기도 제목이죠. 세상이 예수를 믿는 우리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너희들이 자신이나 좀 변화돼라 나라 걱정하지 말고 세상 걱정하지 먹고 너희들 스스로라도 좀 변화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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